상하이, 동서문화의 만남인 '청동의 빛: 싼싱뚜이와 로댕의 초시공간 대화' 특전 개막

From:동방망Author: 2023-12-17 21:11

 12월 13일 오후, 상하이대학박물관에서 '청동의 빛: 싼싱뚜이와 로댕의 초시공간 대화' 특전이 개막되었다.

 특전 현장에는 싼싱뚜이를 중심으로 출토된 고대 문화재 36점과 로댕의 작품으로 유명한 '금가면' '금가면을 쓴 청동인두상' '청동 치마 입고 서 있는 인상' '청동인형기' 등 고촉문명의 전형적이고 대표적인 기물 21점을 비롯해 '바르자크의 두상' '구렁이 아폴로와의 싸움' '베일을 쓴 여자' '지옥의 문 초고' 등 서양 조각예술에서 영향력 있고 대표적인 창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의 목적은 고촉문명의 정신 세계와 로댕의 창작 사상의 공통점을 찾아내고 지역 및 시공간을 초월한 인류 문명의 영원한 뜻을 보여주며 고대와 현대또는중국과 외국을 연결하는 초시공간 대화를 진행하는 것이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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