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저우, 싼싱뚜이광영화전서 개최

From:인민일보해외판Author: 2024-01-11 14:51

 최근 장쑤성 쑤저우 어요 금전박물관에서 '고촉만나다·싼싱뚜이 몰입형 빛과 그림자 예술 전시회'를 선보여 새로운 형식으로 싼싱뚜이 문화를 연출하고 관객들을 신비로운 고대 촉 왕국으로 안내했다.

 이번 전시는 4개 섹션으로 나뉘어 디지털 빛과 그림자 예술, 장면 시뮬레이션 복원, 문화재 모조품 전시, 멀티미디어 인터랙티브 등을 통해 싼싱뚜이의 고고학적 발견과 고대 촉 선인들의 생산 생활, 제사 문화, 신앙 체계 등을 집중 조명해 관람객들에게 멋진 예술의 잔치를 올릴 것이다.

 쓰촨 광한 싼싱두이 유적은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넓은 범위, 가장 긴 지속 기간, 가장 풍부한 문화적 함의를 지닌 고대 촉의 도성 유적으로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이번 전시는 쑤저우시 초등학생들에게 무료로 개방돼 어린이들이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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