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팡 연과 목판 세화 샌프란시스코에 선보여

From:중국 산동망Author: 2024-03-11 16:45

 ‘미미여공 호객산둥(美美與共 好客山東)’문화관광 추천활동이 3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는데, 거의 200명의 손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둥성에는 모두 7개의 무형문화재 특색 프로젝트가 참가하여 이번 추천활동에 참가하였는데, 웨이팡시 한팅(寒亭)구에서 온 무형문화재 계승자 궈훙리(郭洪利)와 양나이둥(楊乃東)은 현장에서 각각 연 제작과 목판 세화 제작 전시회를 진행하였는데, 정교하고 특이한 연, 고풍스러운 목판 세화는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두 사람의 뛰어난 기예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팅구 한팅거리 한팅이촌의 궈훙리는 연 제작에 종사한 지 이미 30여 년이며, 국가급 무형문화재 프로젝트 웨이팡연의 성급 대표적인 전승자이다. 그는 제작, 회화, 도배, 날리기 등 4대 기예에 능통하며, 여러 차례 문화사절단을 따라 국외에 가서 기예를 전수하고 공연하였는데, 제작한 연은 정교하고 섬세하며 형상이 사실적이어서 여러 차례 국내외 대상을 수상했다. 한팅구 양자부관광개발구 시양자부촌의 양나이둥은 세화가문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세화기예를 배웠으며 50여년 동안 판각을 멈추지 않아 양자부 세화 ‘그림, 새김, 인쇄, 표구’를 겸비한 ‘전능한 민간예술인’으로 칭송받고 있다. 그가 올해 창작한 용의 해 돈줄 세화는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마오타이주, 화웨이 휴대폰 등 여러 브랜드가 그와 협력하여 공동 창작을 전개했다.

 궈훙리는 기자에게 전 성의 7개 무형문화재 특색 프로젝트가 선후하여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 차이나타운 등지에서 3일간의 여러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으며, 각각 현장 제작, 작품 전시, 설명 등 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장에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분위기가 열렬했다고 전했다. 웨이팡 연과 양자부 목판 세화는 현지 민중들의 추앙을 받고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웨이팡 민간 예술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고, 세계 연의 도시의 명성과 영향력을 확대했다.

편집:董丽娜

문장과 그림에 대한 저작권은 원 저자에게 속하며 해당 내용을 삭제하고 싶을 경우 따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