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쳰(泰前)거리 자더(嘉德)지역사회, ‘교묘한 전지로 무형문화재 전승’활동을 전개

From:중국 산동망Author: 2024-03-11 16:48

 전지는(剪紙)중국민간예술중의보물이며또한중국민간역사문화내포가가장풍부한예술형태중의하나이며,‘먹이없는중국화’라고불리며, 가위, 새김, 염색 등의 수단으로 창작한 투각 예술은 사람들에게 시각적인 예술 향수를 가져다 준다.중화의우수한전통문화를전승하고지역주민들의정신문화생활을풍부하게하기위하여최근산둥성타이안시타이산구타이쳰(泰前)거리 자더(嘉德)지역사회신시대문명실천역에서는관할구역여성주민20여명을 조직하여 ‘교묘한 전지로 무형문화재 전승’전지활동을전개하였다.

 행사장은매우떠들썩했고, 탁자 위에는 각종 전지 재료, 공구 및 잘라낸 완제품, 반제품이 가득했다.전지전승자인류웨이쥐안(劉偉娟)선생님은전지예술의연원및역사적변천을상세히소개하였고, 전지의 기본 개념, 방법과 기교를 설명하여 모두가 전지 자르기의 예술 특색 및 관련 이론 지식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하였다.

 이어서선생님은전지재료를모두에게나누어주어전지과정을실연하였다.선생님의인도와격려하에모두들손에붉은종이와가위를들고윤곽선을따라자세하고인내심을가지고자기의전지작품을완성하였다. 자신이 정성껏 오려낸 작품을 보며 모두들 즐거운 웃음을 지으며 흥겹게 서로 교감하였다.

 이활동의전개를통하여주민들의정신문화생활을한층더풍부하게하고더많은사람들이민간예술전지를이해하게하며중국의우수한전통문화에대한정체성과자부심을증강시켰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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